용인시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
26일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용인시는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A(여·24)씨와 기흥구 고매동 거주 B(59)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처인구 남사면에 거주하는 C(여·26)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입국한 이튿날부터 기침과 가래 증성을 보여 신갈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6일 오후 5시 30분쯤 양성 결과를 통보 받았다.
B씨는 영국 런던에서 어학연수 중 귀국한 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딸의 아버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