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요양병원·의료기관 확진자 25명 추가 발생
정부는 22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8897명으로 주말 새 245명 늘어났다고 밝혔다.집단감염이 다시 불거진 대구 요양병원과 의료 기관 곳곳에선 확진자 2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 등에 따르면 전국 요양병원 가운데 최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11명 추가돼 92명으로 늘어났다. 대구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 4명이 또 나와 66명까지 늘었다. 달서구 송현효요양병원, 성서요양병원, 수성구 김신요양병원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대구 요양병원 5곳에서 총 18명이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