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동차 부품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울산시 북구 매곡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2일 오전 8시 14분께 불이 났다.이날 불꽃과 연기를 목격한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불은 공장 내부와 기계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22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접한 다른 공장 폐기물처리장에서 시작된 불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