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라돈 검출 불안 해소할 대책 마련해야
지난해 5월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이후 베개, 온수 매트, 아파트 내부 마감재 등에서도 라돈이 검출돼 국민의 불안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가정 내 라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시청·구청, 주민센터 등에서 작년 말부터 라돈 간이 측정기를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다.필자도 라돈 측정기를 대여해 집안 곳곳을 측정했더니 밤과 새벽에 실내 공기 질 안전 기준치인 ㎡당 148Bq(베크렐)보다 높은 라돈이 검출되었다. 하지만 낮에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 후 재측정해보니 기준치 이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