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이용호, 입·복당 '급제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당원 자격 심사위원회'를 열어 무소속 손금주(전남 나주·화순)·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의 입당 심사에 착수했다.옛 국민의당에 속했던 두 의원은 작년 2월 국민의당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분당(分黨)할 무렵 탈당해 무소속을 유지하다 지난달 28일 민주당행을 선언했다. 손 의원은 민주당 첫 입당이지만 이 의원은 지난 18·19대 총선 때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했기 때문에 복당 심사를 받는다.호남 출신 두 의원이 입·복당을 선언했을 때만 해도 무난히 받아들여질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