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한국 1세대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 이동기 별세 외
한국 1세대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 이동기
'한국의 베니 굿맨'이라고 불리던 한국 1세대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 이동기(80·사진)씨가 27일 오전 9시쯤 간암으로 별세했다. 부친이 운영하던 쇼 무대에서 연주를 시작한 그는 1967년 이동기악단을 만들어 국내에서 드물게 클라리넷이 이끄는 재즈 밴드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노래 '내 이름은 소녀'로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조애희(74)씨를 이 악단에서 만나 결혼했다. 한국 재즈의 산실이었던 재즈 클럽 '야누스'에서 보컬 박성연, 색소폰 김수열 등 1세대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