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애국지사 이주호 선생 별세 외
애국지사 이주호 선생
항일 애국지사 이주호(97) 선생이 1일 별세했다. 고인은 대구사범학교 재학 시절인 1940년 교내 비밀결사인 문예부에 가입하면서 항일운동에 뛰어들었다. 1941년 2월 항일결사 다혁당(茶革黨)을 만들었다가 같은 해 7월 일제 경찰에 적발돼 고문을 당하고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내 최순종씨와 이구섭씨 등 3남 2녀가 있다. 부산보훈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51)601-6785▲이무직 별세, 이준혁 용이비인후과 원장 부친상, 김정관 前 롯데렌탈 상무 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