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19.02.20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지가 변경됐다.아시아역도연맹(AWF)은 18일(한국시간) "이사회를 통해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지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대회 기간은 변화가 없다. 그대로 4월 16~25일이다.AWF는 해당 사실을 발표하면서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국제 스포츠전문매체 '인사이드 더 게임스'는 코로나19의 여파라고 진단했다.카자흐스탄은 코로나19 발생지인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또 카자흐스탄은 1월 말...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 환자 4명이 19일 격리 해제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환자 4명이 바이러스 배출이 없어져서 격리해제된 상태로 추가 퇴원여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우한 폐렴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 해제된다. 퇴원 여부는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 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격리해제된 4명이 퇴원하면 완치된 환자는 16명으로 늘어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진된 ...

31번 우한폐렴(코로나 19) 확진자가 입원했던 대구 새로난한방병원 직원 1명이 19일 확진 판정 받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직원인 33번째 확진 환자는 40세로 대구 중구에 사는 여성이다. 33번 환자는 지난 16일부터 발열과 몸살 기운이 있었다. 대구시는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31번 환자(여·61)는 지난 6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이튿날 오후 9시쯤 수성구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이 병원 4인실에 혼자 머물며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지난 10일부터 발열과 폐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