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유엔 결의 어긴 중·러, 북핵 반대하면 북 노동자 전원 귀환시키라
김정은이 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자위적 국방력 강화 조치와 새로운 부대 조직 문제를 토론했다"고 한다. 핵·ICBM 능력을 증강하겠다는 것이다. 북이 협박한 '연말 시한'을 앞두고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서울을 거쳐 베이징까지 달려갔지만 북측을 만나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갔다. 북 요구대로 대북 제재를 풀어주지 않으면 핵·ICBM 도발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미국에 보낼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일본 총리와 잇달아 통화했다. 한반도 정세가 심각하다.이제 북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