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10명중 8명 "트럼프 재선 반대"
일본인 10명 중 약 8명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선을 바라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인 1024명, 미국인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일본인 76%는 '트럼프 재선을 바라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트럼프 재선을 희망한다'는 응답은 14%에 불과했다. 같은 조사에서 미국인의 52%는 트럼프 재선에 반대했으며 45%는 찬성 입장을 보였다.국제사회에서 보인 트럼프 정권의 일솜씨에 대해서도 일본인은 부정적 평가가 67%로 긍정적 평가(22%)의 세 배 이상으로 높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