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더 두려운 이유, 감염력 9배 강한 GH 그룹
코로나 재유행은 지난 2~3월 대구·경북 신천지발(發) 유행과 달리 '감염원이 불분명하고' '고령층 환자가 많고' '바이러스 감염력이 강해졌다'는 점에서 쉽사리 불길이 잡히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코로나 확진자가 '언제 어디서 누구한테 감염됐는지' 방역 당국 추적이 어려운 이른바 '깜깜이 감염' 비율은 지난 22일 20.2%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전 2주간 나온 확진자 2440명 가운데 5명 중 1명꼴인 494명이 어떻게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했는지 추적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신천지 신도를 추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