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야외훈련 중단… 주한미군은 위험단계 '높음' 격상
우한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24일 주한 미군 가족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미군은 장병과 시설에 대한 위험 단계를 '중간'에서 '높음'으로 격상했고, 이에 따라 미국이 한국을 여행 제한 국가 명단에 올릴 가능성도 커졌다. 우리 군에서는 장병 확진자가 급증하고, 경찰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24시간 집단생활을 하는 군은 이번에 문제가 된 신천지 등 종교 집단 이상으로 전염병 확산에 취약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부는 국가의 기본적 기능이 잘 유지되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했지만, 미군 관련 확진자가 나오고 국가의 근간(根幹)인 군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