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한코로나 확진자 1명 또 발생… 대구 다녀온 환자 직장 동료
전북에서 우한 폐렴(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구 여행을 다녀온 113번(28·남)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 남성 1명이다. 전북 지역 우한 폐렴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113번 확진자의 직장동료 남성 1명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심증세를 보인 같은 직장동료 2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113번 환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동성로 등을 여행한 뒤 의심 증상을 보였다. 앞서 전북도는 군산에 사는 여성 2명이 각각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