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프로팀 감독으로? 여자농구 올림픽 감독 재선출도 골치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여자농구 대표팀, 새 감독 뽑는 것도 문제다.한국 여자농구는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도 웃지 못하고 있다. 이문규 감독의 지도력, 소통 논란이 불거지며 이슈가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선수들은 협회의 부실한 지원을 성토했고, 이 감독은 잘못한 게 없다며 맞섰다. 결국 18일 경기력향상위원회(이하 경향위)가 개최됐고, 경향위는 이사회에 이 감독과의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보고할 것임을 알렸다. 23일 이사회가 진행되면, 곧바로 감독 공개 모집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 감독도 공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