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오리온 제물로 3연승 달려...SK도 LG 완파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전주 KCC가 연승 기세를 살려나갔다.KCC는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서 78대70으로 여유있게 승리했다.'5라운드의 사나이'로 부상하는 송교창(17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국가대표 용병 라건아(13득점,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 쌍끌이를 한 가운데 이정현(19득점, 3어시스트) 이대성(10득점, 4리바운드)이 힘을 보탰다.3연승을 달린 KCC는 22승17패를 기록했지만 이날 경기를 가진 3위 SK도 승리한 바람에 2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