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KLM, 中 운항중단 내달 15일까지 연장

에어프랑스-KLM 항공은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 중단 조치를 다음달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6일(현지 시각) 에어프랑스-KLM은 당초 이달 9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던 중국 항공 노선 운항 중단 조치를 내달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이 계속되는 데 따른 조치다.에어프랑스-KLM은 상황이 호전될 경우 내달 16일부터 상하이와 베이징행 항공편의 운항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고 3월 29일부터는 우한(武漢)을 포함해 모든 운항 스케줄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에어프랑스-KLM은 프랑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