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농구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도전

한국 여자 농구가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B조 경기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당초 중국 포산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개최지가 세르비아로 바뀌었다.3일 현지에 도착한 한국(FIBA 랭킹 19위)은 6일 오후 10시 30분 스페인(3위), 8일 오후 10시 30분 영국(18위), 9일 오후 8시 중국(8위)과 차례로 대결한다. 조 3위까지 올림픽 본선 티켓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