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W 파리 패션 위크 DAY 5
파리 패션 위크, 그 여정의 중간쯤에 당도했습니다. 알렉산더 맥퀸과 까르벵, 앤 드멀미스터는 디자이너들의 따끈따끈한 아이디어로 가득했어요. 중심을 잘 잡아준 건 에르메스였고요. 유서 깊은 하우스의 DNA와 디자이너의 미감, 그 조화를 보는 재미가 어느 때보다 쏠쏠했던 파리 패션 위크 5일 차, 오늘의 쇼를 만나보세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mcqueen) 가슴과 스커트 안에 팔을 집어넣은 채 런웨이를 가로지르는 모델. 모두가 고대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