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의 SOAPS & SENSIBILITY
태초에 향이 있고, 향수가 있었으며, 이제 비누가 있다. 그리고 논픽션 곁에 재능 넘치는아티스트 3인이 있다. 잘나가는 편집숍이나 줄지어 차례로 입장하는 레스토랑, 새로 오픈한 카페에 가면 필수품처럼 놓여 있다. 론칭한 지 2년째지만 화장품이나 향수에 크게 관심 없는사람에게도 이제 익숙한 논픽션이다. 취향 좋은 디자이너의 솜씨가 확연히 드러나는 패키지, 건강하고 안전한 원료, 눈을 감고 쉼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