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36억 달러 또 기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36억 달러(약 4조1600억원)어치 주식을 추가로 기부한다. 1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핏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부부가 설립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등 5곳에 36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버핏은 그동안 버크셔 해서웨이 지분을 꾸준히 기부했다. 지금까지 기부한 주식의 평가액은 약 340억 달러에 달한다고 WSJ은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