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31.12.2016

상트페테르부르그에 있는 고양이 공화국이란 카페에서 한 고양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http://rbth.com/longreads/Kor_Russian_balls/

소피야 시마르스카야( 2년 9개월)

엄마: 소피야, 서리 할아버지한테 뭐 받고 싶니?

소피야: 선물!

엄마: 그렇구나. 어떤 선물?

소피야: 보라색…음…아니, 분홍색으로!

엄마: 분홍색?

소피야: 음, 더 빨간 거로!

엄마: 선물상자 안에는 뭐가 들어있는데?

소피야: 마법!

엄마: 그게 뭐야?

소피야: 그건 모두에게 짠! 하면서 옛날이야기도 해 주는 거야! 이야기를 아주 많이! 그리고 모두, 모두에게 다 해 주는 거야! 난 잠 안 자도 되고, 벽에다가 노란색 물감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거야…아니면 녹색으로…아니, 노랑이 더 좋아!

표도르 크라스노프( 5살)

일단 서리 할아버지한테 우리 엄마 아빠 것처럼 커다란 침대를 달라고 할래요. 침대에서 뛸 수 있게요. 그리고 모든 슈퍼히어로랑 적들을 모스크바로 보내달라고 할래요. Читать дальше...

수즈달 포크로브스키 수도원. 출처 : Lori/Legion-Media

740km 여정으로 이어지는 러시아 황금고리는 극적인 사건들과 정치적, 종교적 영향력 쟁탈전, 하나가 망하면 다른 하나가 흥하는 도시들의 흥망성쇠가 펼쳐진 12~18세기 러시아 문화와 역사의 흥미로운 단면을 보여준다.

지난 세기들의 사건들은 모스크바 주변에 너무 많은 명소를 남겨 놓아 이곳들을 방문하려면 황금고리를 따라 여러 번 여행해야 한다.

1. 블라디미르

고대 러시아 건축 애호가라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12세기 최대의 ‘백색 기념물군’(흰색 석회암으로 지은... Читать дальше...

얼음물에 몸을 담그는 의식은 고대 스키타이인에서 러시아에 유입된 전통이다. 스키타이인들은 그러한 방법으로 아이들을 단련시켰는데 점차 정교 명절인 예수 세례 축일(1월 19일)의 필수요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