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도 전셋값 하락 시작…화성 등 깡통전세 도미노 우려
아파트 입주 물량이 폭주하고 있는 경기 화성·용인·수원·오산 등 수도권 남부 주택시장에 '역(逆)전세난'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내년엔 더 많은 입주 폭탄이 기다리고 있어 집을 팔아도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깡통전세' 문제로 이어질까봐 부동산 업계가 노심초사하고 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화성의 입주물량은 2만3000가구에 달한다. 지난해(1만3000가구)보다 1만 가구나 많다. 내년은 무려 3만1000가구가 주인을 찾아야 한다.
이처럼 경기 남부권이 입주 물량 증가로 전세 수요를 초과하면서 집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