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극복 위해 두유·커피·마스크·세정제 등 나눔 활동

남양유업은 회사와 임직원이 모두 나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기 이전인 지난 2월 초부터 남양유업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우한 교민 격리 시설에 1500만원 상당의 음료와 두유, 커피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달에는 대구 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단을 위해 생수 2만 개를 지원했고, 무료 급식소와 지원 시설 운영 중단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대구·경북의 취약 독거노인들에게는 두유와 음료수 10만 개를 후원했다. 회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자 대구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