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해군 함장이... 女軍 무릎 만지며 추행, 보직해임
해군 대형 함정에서 함장이 여군 부하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 함장은 보직 해임됐다.
21일 해군 등에 따르면 해군은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 대령을 보직에서 해임했다고 밝혔다.
해군 대형 함정 함장인 A대령은 최근 함내에서 면담 도중 여군 부하의 무릎을 만졌다는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피해자가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계속해서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군은 지난 17일 상부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고, 해군은 A 대령을 보직 해임했다.
해군 군사경찰은 A 대령을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