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내달 1일 개막 유력

프로야구가 오는 5월 1일 개막할 가능성이 커졌다.프로야구단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 구단이 1일 개막을 지지하는 분위기"라며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10개 프로야구단 사장이 참여하는 21일 이사회에서 개막일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KBO는 코로나 사태 이후 정부의 지침을 따르면서 5월 1일과 5일, 두 날짜를 놓고 고심해왔다.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기간이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전제를 뒀다.이 상황에서 정부는 19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을 어린이날(5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