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형종이 꼽은 연습경기 체크 포인트는

실전 감각 체크에 새로운 가이드라인 적응까지. LG 트윈스 이형종(31)이 꼽은 연습경기 포인트다. KBO리그는 21일부터 타 구단간 연습경기를 시작한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 단체훈련과 청백전만으로 경기 감각을 유지해야 했던 선수들에게도 반가운 '야구'의 시작이다. 20일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이형종은 "연습경기를 시작한다고 하니 긴장감이 생기는 것 같다. 집중도 더 잘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형종은 스프링캠프부터 국내 청백전까지 연습경기에서 타율 0.324, 2홈런 5타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