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청구서

〈제12보〉(116~123)=국내 프로랭킹 베스트 8이 풀리그를 펼치는 최고기사 결정전(쏘팔 코사놀배)이 점입가경이다. 9일 현재 중간 전적은 신진서가 5승 무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지석(4승 2패)과 박정환·신민준(이상 3승 2패)이 추격 중이다. 리그 1·2위가 7월경 최종 결승에 나가 5번기를 갖게 된다. 신진서 대 박정환전은 리그 최종전으로 치러질 예정.중원에서 흑백 간 건곤일척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형(地形)도, 군사력도 흑이 우세한 상황이다. 116은 그쪽 둑이 터져선 견딜 수 없다고 본 버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