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탈북 소년 주성이의 소원

TV조선은 10일 밤 11시 '끝까지 간다'를 방송한다.지난 1월 출연했던 탈북 소년 주성이가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 정성호의 집에 찾아간다. 정성호는 주성이에게 하고 싶은 일들을 적게 하고,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일은 모두 해 주고 싶다"며 강원도로 가족 여행을 계획한다. 정성호의 아이들과도 어느새 친구가 된 주성이는 난생처음 바다낚시에 도전하며 추억을 만든다.한편, 주성이의 주민등록번호가 발급됐다는 소식에 정성호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선물은 바로 주성이의 여권 사진. 탈북하며 검문에 걸릴까 봐 불안해하던 주성이가 안타까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