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단체 IS와 싸웠다고 스위스 전직 군인 법정에
시리아에서 테러 단체 이슬람국가(IS)와 싸웠다는 이유로 스위스 전직 군인이 법정에 세워졌다.BBC는 21일(현지 시각) 스위스 정부의 허가 없이 IS와의 전투를 한 요한 코사르(37)가 20일 군사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코사르가 외국 군대에 들어가 스위스의 중립성과 안보를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했다.코사르의 조부모는 시리아 출신이지만 코사르는 스위스에서 태어난 스위스 시민권자다. 스위스 육군에서 병장으로 복무했던 그는 2013년 프리랜서 기자로 시리아에 갔는데, 시리아의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단체들로부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