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공격포인트' 이재성 이적 데뷔골 쾅! 홀슈타인 패배서 구해냈다

독일 2부 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26)은 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그 어느 때보다 설렜다. 실망시키지 않았다. 데뷔골을 작렬시켰다.이재성은 13일(한국시각) 독일 킬의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20분 천금 같은 동점 골을 터뜨렸다.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였다. 이재성은 지난 4일 함부르크와의 개막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한 바 있다.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