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잡아 멘탈! 중요한 일 앞두고 불안감 잡아주는 의외의 음식 6
아무리 침착해도 중요한 일 앞에선 항상 불안감이 앞선다. 이럴 때, 한약이나 양약 대신 압박감을 활력으로 바꿔주는 음식을 먹고 자신감을 올려보자.
체중 조절에도 좋지만, 불안 조절에는 더 좋다.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심장이 두근거린다면 바나나 하나가 도와줄 것이다.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박동수를 안정시켜 심리적인 긴장을 풀어준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 B6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 평온함을 유지하게 한다. 물론 맛도 좋다.
쌉쌀한 초콜릿은 긴장은 풀어주면서 뇌도 깨운다. 70% 이상 다크 초콜릿의 폴리페놀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억제하고 먹는 즉시 기분을 환기할 수 있다. 특히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 적절히 섞여 있어 커피처럼 과한 각성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미팅에 필요한 집중력은 끌어올려 준다. 고백 전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대추는 동의보감에서 성질이 따뜻하고 오장을 보호해 기운을 북돋아 준다고 적혀 있다. 전통적으로 천연 신경안정제로 불려 온 대추는 긴장으로 인해 경직된 근육과 예민해진 신경을 다스리는 데 탁월하다. 미팅 전 입안이 바짝 마르고 불안할 때 대추차를 조금씩 마시면 호흡이 안정되고 목소리의 떨림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아나운서들이 즐겨 마시는 차이기도 하다.
중요한 자리를 앞두고 스트레스로 과민대장증후군을 앓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럴 경우 당황하지 말고, 매실을 챙겨 먹자. 매실의 유기산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정상화하여 긴장으로 인한 복부 불편감을 빠르게 해소한다. 장과 뇌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속이 편안해지면 뇌로 전달되는 불안 신호 역시 현저하게 감소한다.
오후 중요한 미팅 일정이 있다면 점심에 연어요리를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는 불안감을 유발하는 뇌의 염증 반응을 낮추어 차분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이언스 데일리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오메가-3 섭취로 불안 증상을 20% 이상 감소한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에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영양소인 비타민 E와 마그네슘,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마그네슘 결핍은 불안과 불면을 유발하는데, 견과류로 보충하면 신경계의 과도한 흥분을 막을 수 있다. 게다가 씹는 행위 자체가 뇌의 혈류를 늘리고 도파민 분비를 촉진해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중요한 일정 1시간 전 한 주먹 정도 먹으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