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모른다! 밀라노 올림픽서 첫 금메달 딴 선수가 받게 될, 이 시계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한창이다. 한국에서는 스노보드의 김상겸(37·하이원)과 유승은(18·성복고)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는데. 단 한 명, 이번 대회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는 한국 선수는 꽤나 특별한 오메가 시계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밀라노 올림픽은, 오메가가 동계 올림픽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한 지 90주년을 맞이하는 대회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메가는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엠블럼에서 영감받은 스피드마스터 1종과 씨마스터 2종을 선보였다.
그중 첫 번째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가 받게 될 모델은 스피드마스터 38mm.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연상케 하는 흰색과 푸른색의 조화가 인상적인 이 모델은, 전체 폴리싱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다. 화이트 에나멜 타키미터 눈금이 새겨진 블루 세레믹 베젤 링이 특징이다. 케이스 백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메달리언이 새겨져 있다. 자동 와인딩 칼리버 3330은 확실한 정확성과 성능을 선사한다.
동일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패럴림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도 출시됐다. 이 버전에서는 중앙 초침에 레드, 블루, 그린 컬러의 그러데이션이 들어갔고, 케이스백의 메달리언은 밀라노 코르티나 2026 패럴림픽 엠블럼으로 장식됐다. 두 에디션 모두 950만 원.
다음으로는 첫눈처럼 새하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눈과 얼음 위에서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의 탁월한 기량에 대한 찬사를, 겨울풍의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그레이드 5 티타늄을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과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화이트 세라믹 다이얼에는 서리가 낀 듯한 프로스팅 레이어가 레이저로 각인돼 디테일을 더한다.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가 장착된 자동 와인딩 무브먼트가 탑재돼 탁월한 항자성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52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1,470만 원.
마지막은 앞서 소개한 스포티한 모델들과는 궤를 달리해, 클래식한 멋을 드러내는 헤리티지 모델, 씨마스터 문샤인 골드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18K 문샤인 골드 소재로 대칭 케이스를 제작했으며 맑은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 그리고 다이아몬드 폴리싱 처리된 도핀 핸즈로 마무리해 1956년 멜버른 올림픽부터 이어진 오메가의 타임키핑 헤리티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오메가의 시그니처와 같은 골드 로터, 항자성 기능이 뛰어난 무브먼트, 아라베스크 풍의 제네바 웨이브, 조화로운 브라운 컬러의 레더 스트랩 등이 완성도에 깊이를 더한다. 5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3,030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