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보다 저렴한! 가성비 남자 시계 베스트셀러 6

올 한 해 수고한 자신,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적당한 가격대의 훌륭한 시계를 선물하고 싶은가? 그런 당신을 위해 2025년 가장 많이 팔린 가성비 시계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다. 유럽 최대 규모의 시계 중고 거래 업체 워치파인더앤코와 골드스미스 등을 참고했다.

150만 원 이하

일상과 업무 환경 어디든 자연스레 녹아드는 범용성을 자랑하는 젠틀맨 파워매틱 80. 특히 사회 초년생에게 강력 추천. 직경 40mm의 클래식한 워치는 어떤 스타일과도 조화를 이룬다. 스위스 메이드 파워매틱 80 무브먼트와 함께 스크래치 방지 및 반사 방지 사파이어 글라스가 장착되어 있다. 133만 원.

영화 속 타임피스로 사랑받았던 오리지널 머피, 이젠 현대적인 감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즐길 수 있다. 그레인 마감 기법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다이얼은 카테드랄 모양의 핸즈를 갖추어 고풍스러운 감각을 극대화한다. 80시간 파워 리저브, 100m 방수, 야광 등 기능을 갖춤. 147만 원.

500만 원 이하

레이싱의 유산을 컴팩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한 포뮬러 1 솔라그래프. 피트레인클락에서 영감받은 이 시계는 레드, 그린, 화이트 포인트로 스위스 메종의 모터스포츠 유산을 연상케 하며, 색채와 속도가 교차하는 역동적 찰나를 포착한다. 38mm 다이얼에, 자체 제작 칼리버 TH50-00을 탑재했다. 292만 원.

뛰어난 실용성으로 일상을 함께 헤쳐나갈 동반자,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녈 200 크로노그래프다. 뛰어난 정확성과 강인하면서 우아한 품격이 돋보이는 시계. 폴리싱 처리된 스틸케이스는 200m 방수 기능, 인체공학적 디자인, 내압 기능을 갖췄다. 화사한 블루 다이얼이 포인트. 420만 원.

700만 원 이하

인듀어런스 프로 44는 캐주얼하고 일상적인 스포츠를 즐길 때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애슬레저 경량 워치다.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무게는 56g에 불과하면서도 티타늄보다 3.3배,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5.8배 견고하다. 비자성이며 열에 안정적이고 긁힘, 마찰 및 부식에 대한 저항력도 뛰어나다. 44mm와 38mm 중 선택할 수 있다. 534만 원.

전체적으로 톤 다운돼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면서, 매트 그린 컬러로 포인트가 분명한 블랙 베이 해러즈 익스클루시브. 캐주얼과 정장 어디든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자체 제작 칼리버 MT5602가 사용됐으며 양방향 로터 시스템을 갖춘 셀프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200m 방수 기능을 갖췄고 약 70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63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