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포토보그 ‘로컬’ 오픈 콜에 오른 최종 40인의 작품

‘라틴아메리카 파노라마(Latin America Panorama)’라는 주제로 열린 2024 포토보그 로컬 오픈 콜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멕시코 <보그>는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라틴아메리카와 디아스포라(Diaspora) 출신의 재능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 라틴아메리카 유산을 지닌 전 세계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사진과 비디오 작품을 모집했습니다. 그 결과 2만7,000점 이상의 작품이 제출되었고, 최종적으로 주목할 만한 40인의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포토보그의 목표는 모든 형태의 아름다움이 받아들여질 […]

‘라틴아메리카 파노라마(Latin America Panorama)’라는 주제로 열린 2024 포토보그 로컬 오픈 콜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멕시코 <보그>는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라틴아메리카와 디아스포라(Diaspora) 출신의 재능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 라틴아메리카 유산을 지닌 전 세계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사진과 비디오 작품을 모집했습니다. 그 결과 2만7,000점 이상의 작품이 제출되었고, 최종적으로 주목할 만한 40인의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포토보그의 목표는 모든 형태의 아름다움이 받아들여질 수 있을 만큼 폭넓고 다양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제출된 사진에선 지역의 본질과 거기 숨겨진 깊은 아름다움이 담겨 있었습니다.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에 대한 다양한 관점도 제시되었죠.

2025년 3월 6일부터 9일까지 밀라노의 ‘베이스 밀라노(BASE Milano)’에서 개최되는 아홉 번째 포토보그 페스티벌에서는 ‘글로벌’ 오픈 콜 선발 작품 100점을 비롯해 ‘로컬’ 오픈 콜에서 선발된 40인의 작품도 전시됩니다. 내년 밀라노에서 선보일 작품들을 여러분께 미리 공개합니다. 사회·정치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으면서도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은 40인의 작품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