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apy!
여럿이 모여 먹고 마시는 만남 대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의미 있는 모임을 기획하는 이들이 늘어난 요즘. 초보자도 쉽게 도전 가능하고 2~3시간이면 나만의 작품이 뚝딱 탄생하는 비누 제작 클래스가 부활하고 있습니다. 취향 따라 목적 따라 선택 수강할 수 있는 DIY 클래스를 운영 중인 비누 공방 네 곳을 소개합니다.
온도 공방(@ondo_official)
테이크아웃 도넛 박스에 담긴 앙증맞은 치즈 조각과 프레즐! 중랑구에 자리한 온도 공방에서 숙련된 소퍼(Soaper)들과 함께 만들어볼 수 있어요. 코로나 시기, 결혼식이나 돌잔치 식사 풍경이 사라지고 답례품을 전달하는 이들이 늘면서 온도 공방의 케이크 비누도 연일 인기 상승 중. 서늘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캔들로 바꾸어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