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추신수, 원정 경기서 3안타 몰아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벌인 미 프로야구(MLB) 원정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치며 팀의 10대4 승리에 앞장섰다.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6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뽑아내며 시즌 50타점을 올렸다. 레이스는 8대3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