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근 반성 "단순하게 생각하고, 과감하게 농구할 것"

【우한(중국)=뉴시스】김동현 기자 =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정효근(전자랜드)이 4일 열리는 2019 중국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나이지리아와 3차전에서 반등을 다짐했다. 정효근은 3일 중국 우한의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전 대비 훈련이 끝난 후 "내 몸 상태에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전날 러시아와 경기에서 그는 15분8초 동안 4점 2리바운드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김상식 감독이 "공격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투입했다"고 했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간단한 드리블 실수까지 하며 체면을 구겼다.지난 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