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니 진에 보헤미안 셔츠를 입고 마무리로 보트 슈즈를 매치하던 올슨 자매 스타일이 정말 돌아오는 걸까요? 미래지향적인 Y2K가 떠난 자리에 보헤미안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보트 슈즈를 신고 말이죠. 본디 항해용으로 디자인된 이 슈즈가 콘크리트 바닥에서도 신을 수 있는 버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1930년대 요트 애호가였던 선원 폴 스페리가 갑판 위에서 멋을 잃지 않으면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슈즈를 고안해낸 것이 보트 […]
블레이저에 손이 갈 수밖에 없는 계절입니다. 적당히 차려입은 듯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풍길 수 있는 봄철 아우터는 블레이저 말고는 없다 해도 무방하죠. 하지만 때로는 블랙, 네이비, 베이지 등 무채색 일변도의 블레이저로부터 일탈이 필요한 법. 지금 당장은 물론 올여름 내내 활용하기 좋은 컬러 다섯 가지를 골랐습니다. 데님과 드레스, 미니스커트까지 우리가 매일 입는 하의에 얹기 좋은 컬러로만요! 그린 […]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가 미국 TV 시리즈로 제작됩니다. 영화가 개봉한 지 21년 만인데요, 여전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라이온스게이트 텔레비전과 박찬욱 감독이 협력해 <올드보이> TV 시리즈를 제작합니다. 박찬욱 감독은 프로듀싱 파트너 시드 림(Syd Lim)과 함께 새로운 시리즈를 만듭니다. 박찬욱 감독은 “라이온스게이트 텔레비전과 나는 […]
어떤 부위 건강에 나쁜지 묻지 말자. 총체적으로 나쁜 음식이니까. ❶ 가공육류 햄, 소시지, 베이컨과 같은 가공된 육류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방부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소금, 아질산염과 설탕 같은 것들로 숙성을 시키는 만큼 나트륨과 당의 함량도 높아서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❷ 시리얼 아침 대용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시리얼. 그러나 대부분의 시리얼엔 당 함량이 매우 높다. […]
다가오는 주말에 가볼 만한 흥미로운 전시 셋. <Self-Pastry> 하이엔드 디자인 가구와 전시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형 쇼룸, 에이치픽스 도산점에서 5월 23일까지 김동욱 작가의 개인전 <Self-Pastry>가 개최됩니다. 유려하면서도 반복적인 브러시 스트로크를 통해 순간의 감정과 아티스트만의 감각을 캔버스 위에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김동욱 작가의 내밀한 자화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장소 에이치픽스 도산점 예매 무료 […]
가수와 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수 이미주와 축구 선수 송범근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미 아는 사람은 알고 있었다는 그들의 이야기, 자세히 알아볼게요. 이미주와 송범근은 최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이미주가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죠. 두 사람의 열애 흔적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쉽게 찾아볼 […]
데뷔 한 달여 만에 빌보드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의 막내 그룹 아일릿. 그들의 매력은 노래뿐 아니라 스타일에서도 발휘됩니다. 아일릿의 반짝이는 스타일 뒤에는 스타일리스트 안아름이 있습니다. 맞아요. 여러분이 떠올린 바로 그 인물! 2016년 S/S 서울 패션 위크에서 핑크 헤어로 런웨이를 걸어 화제를 모은 모델 안아름입니다. 확고한 취향의 소유자이자 모델로서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여온 그녀가 비주얼 디렉터이자 […]
마침내, 테니스코어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패션과 영화가 돈독한 사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끈끈한 관계는 우리 옷장 깊숙한 곳까지 영향을 미치죠. 지난해 마고 로비가 몰고 온 영화 <바비>를 떠올려보세요. 지난여름은 온통 핑크빛이었습니다. 핑크에 관심을 갖지 않기가 더 힘들 정도였죠. 이번 시즌 테니스가 그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영화 <챌린저스> 개봉을 앞두고 메소드 드레싱을 선보이는 젠데이아 […]
사람과 기술의 이상적인 균형을 위한 ‘디자인 2030’ 전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중요한 디자인위크로도 손꼽히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디자인위크 기간에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가 주요한 볼거리인데, 삼성전자가 이에 참가하여 이목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인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있는 레 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서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 전시를 열었다.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기준, 기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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