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강욱이 조국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다
"2018년 8월 (로펌) 인턴 확인서는 최강욱 의원이 작성하지 않은 게 맞나요?"(검찰)"네. 그 서류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습니다."(최 의원 변호인)지난 2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재판에서 조국 전 장관의 로펌 인턴 확인서 위조 혐의와 관련된 진술이 나왔다. 최 의원은 변호사 시절인 2017년 조 전 장관 아들이 그해 1~10월 자신의 로펌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는 허위 확인서를 작성해 2017년 말 대학원 입시에 활용하게 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돼 있다.조 전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도 업무방해로 기소됐는데 혐의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