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에 가로막힌 男수구의 올림픽 꿈
한국 남자 수구의 '올림픽 도전'이 우한 코로나에 가로막혔다. 대한수영연맹은 12일 아시아수영연맹(AASF)으로부터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카자흐스탄 누르술탄)는 우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취소됐으며, 국제수영연맹(FINA)의 승인을 받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적으로 예선을 대체한다'는 통보를 받았다.이로써 2018아시안게임 우승국 카자흐스탄이 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다. 아시안게임 2위 일본은 개최국 자격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였다. 아시안게임 3위 이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