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代와 자영업자 마음 잡아라… 與野 설 민심에 촉각
여야가 설을 앞두고 총선의 바로미터가 될 20~30대 청년과 자영업자 표심 잡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총선 영입 인사들도 과거와 달리 20~30대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고, 정책 공약도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관련 내용이 눈에 띈다.더불어민주당은 23일 차량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뒤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을 호소해 온 이소현(37)씨를 영입했다. 민주당이 이날까지 영입한 12명 중 20대 1명, 30대 5명, 40대 3명 등 40대 이하가 9명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586(50대 80년대 학번)이 다 해 먹는다는 지적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