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병원은 장사진, 춘제귀성 포기 속출… CNN "아웃브레이크 공포가 드리웠다"
신종 호흡기증후군(우한 폐렴)이 사람 간 전염된다는 소속이 알려지자 중국 내 불안이 커지고 있다. 춘제(春節) 연휴(1월 24~30일) 귀성을 포기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미 CNN방송은 21일 "지구상 최대 규모의 인간 대이동을 앞두고 아웃브레이크(outbreak·집단 발병)의 공포가 드리웠다"고 했다.우한 폐렴이 처음 시작된 우한시는 이날 우한 밖으로 나가는 단체관광을 중단하고 도시를 빠져나가는 개인 차량에 대해서도 경찰을 동원해 선별적으로 검사한다고 밝혔다. 우한에서 열리는 각종 춘제 기념행사들도 줄줄이 취소했다. 또 시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