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둔 요즘, 라디오 틀면 靑인사 줄줄이…
4·15 총선을 3개월 앞두고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앞다퉈 라디오 인터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회견 이후 15일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상조 정책실장에 이어 16일엔 노영민 비서실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대통령 참모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SNS(소셜미디어) 자제령'을 내렸던 노 실장까지 나선 것이다.정치권에선 "본격 총선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라디오가) 대통령 메시지를 홍보·해명하는 자리가 됐다"며 "청와대가 총선용 대국민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내기 시작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실제 라디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