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자랑스러운 동문, 윤석열 총장이 득표 1위
서울대 동문·교직원들이 인터넷 게시판에서 진행하던 '2019 자랑스러운 동문' 투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이 1위를 기록 중이던 가운데 하루 만에 중단됐다.지난달 31일 밤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한 이용자가 '[2019 하반기 자랑스러운 동문상] 투표'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후보 선택지로는 윤 총장, 조국 전 법무장관,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 20여 명을 제시했다. 스누라이프는 서울대 재학생·졸업생·교직원만 이용할 수 있다.이 투표에는 다음 날(1일) 오전 11시까지 3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