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의 맛과 섬] [26] 제주 자리물회
○탁현민 비서관 측근 회사에 청와대 '일감 몰아주기' 의혹. 靑 "특혜 없다" 해명 믿는다면 그게 바로 '찐 親文'.○'박원순 고소사실 유출 논란' 커지는데 경찰 "삼우제 후 휴대폰 분석." 49재, 1년·3년 탈상도 있는데 소심하긴….○美 수도 워싱턴DC엔 합판으로 문과 창문 가린 건물 아직 수두룩. 코로나,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남긴 傷痕.
박원순 시장 성추행 피해자 A씨의 고소가 경찰에 접수됨과 동시에 박 시장에게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법조인들은 "사실이라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수사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피해자 A씨는 8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다음 날 오전 2시 30분까지 조사를 받았다. 박 시장은 8일 오후 8~9시 지인들과 만찬을 했을 때만 해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박 시장이 피소 사실을 알게 된 시간은 '8일 9시 이후'부터 박 시장이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간 '9일 오전 10...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자신을 상대로 성추행 고소가 접수된 바로 다음 날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고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전 시장 휴대전화는 그가 누구에게 성추행 피고소 사실을 들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지만, 경찰은 장례식이 끝나고 하루가 지난 14일에도 휴대전화 분석을 하지 않았다. 그 이유를 묻자 경찰은 "삼우제(三虞祭)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다.14일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서울북부지검에서 박 전 시장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라는 지휘를 받고도 이날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박 전 ...
지난해 63만여 명이 붉은 수돗물 사태를 겪었던 인천 서구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벌레가 발견된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인천시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수돗물 음용 자제를 권고했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서구 왕길동 소재 빌라 주민이 수돗물 속에 벌레 유충이 발생했다고 신고한 이후 이날 낮 12시까지 유사 신고 23건이 접수됐다. 이 지역 맘카페 등에는 수도꼭지에 설치된 필터에서 유충이 기어가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주민들은 "불안해서 수돗물 사용을 중단하고 생수를 쓰고 있다"고 호소했다.인천시는 유충 발견 신고 지...
전북 임실군 소속 팀장급 여성 공무원이 성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지인에게 남긴 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임실경찰서와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쯤 임실군 소속 팀장급 공무원 A(여·49)씨가 임실읍 자택 안방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들이 발견했다. A씨는 사망 전 지인에게 "최근 인사이동으로 과거 성폭력 피해를 입었던 간부와 함께 일하게 돼 힘들 것 같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남긴 문자에는 구체적인 성폭...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1.5%로 결정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온탕과 냉탕'을 오가게 됐다. 문 정부 들어 결정된 최저임금 인상률은 2018~2019년 16.4%, 10.9%로 10%대 과속을 했다가 2020~2021년 2.9%, 1.5%로 급브레이크를 밟은 양상이다.전문가들은 "이번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률에 급가동, 급브레이크를 남발하면서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과 부담만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김태기 단국대 교수는 "세계 어느 나라도 우리처럼 이렇게 경제 전반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크고 오래 지속되는 최저임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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