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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вгуст
2019

Новости за 19.08.2019

[EPL 리뷰]'장군멍군' 울버햄턴 네베스 동점골, 마시알 2경기 연속골의 맨유 발목 잡았다

Chosun Ilbo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울버햄턴이 홈에서 맨유의 발목을 잡았다. 무승부. 울버햄턴은 지난 시즌 강팀 킬러로 이름을 날렸다. 울버햄턴과 맨유는 20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눅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서 1대1로 비겼다. 맨유가 마시알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울버햄턴은 네베스가 동점골을 뽑았다. 맨유는 1승1무. 울버햄턴은 2무. ▶조타-히메네스 vs 마시알홈팀 울버햄턴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디오고 조타-라울 히메네스, 중원에 조니 카스트로...

바르사 뎀벨레 햄스트링 다쳐 5주 결장, 6번째 부상 '유리몸' 낙인

Chosun Ilbo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FC바르셀로나 윙어 오스만 뎀벨레가 또 다쳤다. 햄스트링을 다쳐 향후 5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구단이 밝혔다. 왼쪽 햄스트링이 아픈 것으로 드러났다. 뎀벨레는 정규리그 빌바오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당시 햄스트링을 다쳤다. 뎀벨레는 그 경기서 수아레스-그리즈만과 함께 스리톱을 구성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메시가 발목 부상으로 빠졌던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에 0대1로 졌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잦은 부상으로 경기 출전 시간이 적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2017년 이적 이후...

[사설] 최순실 전두환 떠올리게 만드는 조국 후보자와 가족들

Chosun Ilbo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두 차례나 낙제를 하고도 장학금을 받았다고 한다. 조 후보자 딸은 2016년 1학기부터 2018년 2학기까지 6학기에 걸쳐 200만원씩 장학금을 받았는데 장학금 받기 직전과 마지막 장학금을 받은 학기에 몇 과목에서 낙제를 했다. 더구나 2015년 이후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7명인데 조 후보자 딸을 제외한 6명은 단 한 차례만 장학금을 받았다. 대학 측은 지도교수가 개인적으로 운용하는 장학금이라 문제 될 게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 지도교수가 올해 민주당 소속인 부산시장이 임명권을...



[사설] 초등생들에게 "한국당 해체, 황교안 구속" 외치게 한 사람들

Chosun Ilbo 

옛 통합진보당 출신이 주축인 민중당 등 50여 개 단체가 최근 주최한 광화문 반일(反日)·반(反)한국당 집회에서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야당을 비난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10여 명은 '국민주권연대 청소년통일선봉대'라는 이름으로 만화영화 주제곡 가사를 바꾼 노래를 불렀다. 이들 입에서는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자한당은 토착 왜구' '자한당 해체해, 황교안 구속' '진드기처럼 질기고 더러운 친일파 자한당' '일본 손잡고 미국 섬기는 매국노 자한당, 후후 불어서 섬나라 보내자' 등의 가사가 아무렇지도 않...

[사설] 경제 성과 "조금만 기다리라"더니 이제는 외부 탓

Chosun Ilbo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경제정책이 언제쯤 가시적 성과를 낼지를 묻는 질문에 "왜 그렇게 조급한가. 세계경제가 어려운데 왜 한국 정부만 정책적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으냐고 물어보면 정말 답답하다"고 했다. 국가 경제를 상대로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초유의 정책 실험에 나선 이 정부는 지난 2년여 동안 "기다려 달라"는 말만 반복해왔다. 전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곧 성과가 날 것"이라 하다가 "연말쯤"으로 말이 바뀌더니 "내년엔 좋아진다"고 계속 미루기만 하다가 경질돼 주중 대사로 갔다.그 뒤를 이은 김상조 실장...

[류근일 칼럼] 좌파 10단의 手에 우파 1단이 맞서려면

Chosun Ilbo 

탄핵 정국에서 오늘의 반일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한국 정치사 주제는 '민족 해방 민중민주주의 혁명'이었다. 이 혁명은 2019년 하반기에 더는 얼렁뚱땅 분식할 수 없는 적나라한 민낯을 드러냈다. 외형상 그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안의 좌우 논쟁처럼 비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 것인가 타파할 것인가?" 하는 내전(內戰) 논리로 치닫고 있다는 게 더 적실한 설명일 것이다.이제는 양쪽이 다 모호하고 장식적인 용어로 상황의 본질을 흐릴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런 사람들이고 이런 걸 하려 한다"며 정식으로 밝히고...

[만물상] 도로 위 폭력

Chosun Ilbo 

도로에서 발생하는 난폭한 행동을 뜻하는 말이 '로드 레이지(road rage)'다. 급가속, 급정지, 경적 울려대기, 의도적 진로 방해, 추격전 같은 보복·난폭 운전 행위가 들어간다. 욕설, 몸싸움, 주먹다짐 등 2차 가해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선 운전 시비가 원인이 돼 서로 총질을 하다 살인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로드 샷(shot)'이라고 한다. ▶극단적 로드 레이지는 분노 조절 장애가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간헐적 폭발 장애'라는 병명을 쓴다. 흥분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참지 못하는 상태다. 로드 레이지 ...

[동서남북] 與, '조국 카드' 집착하는 이유

Chosun Ilbo 

2017년 5월 조국 서울대 교수가 청와대 민정수석에 임명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한 지인(知人)이 뜬금없이 '조국 대망론'을 꺼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을 대권 후보로 키울 것이란 얘기였다. 여권 핵심부 사정에 밝다는 그는 "문 대통령은 정권을 재창출하려면 영남권, 특히 PK(부산·경남) 출신 주자가 아니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 점에서 이낙연 총리나 임종석 비서실장은 힘들 것"이라며 "문 대통령은 또 더 이상 친노(親盧)에서 대선 후보가 나와선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것 같다. 그래서 김경수(경남지사)도 아니다"라고 했다...



[김윤덕의 新줌마병법] 워싱턴 DC에서 온 편지

Chosun Ilbo 

물가는 높고 연봉 1000원으로는 태반이 부족하여 조석반은 관내에서 지어먹는다.…가장 참기 어려운 것은 중국 공사(公使)가 허구한 날 트집을 잡는 것이다.…대저 이 나라에 주재하는 각국 공사는 30여국으로 부강한 나라들이고, 오직 조선만 빈약하다. 그러나 각국 공사와 맞서 지지 않으려 한다.'―월남 이상재 '미국서간' 중에서#바람은 고요하고, 햇살은 눈부셨다. 절정에 오른 대국(大國)의 여름은, 이 나라 대통령의 요란한 트위터와는 딴판으로 평화로웠다. 호텔에 짐을 부리고 길을 나섰다. '죽기 전 워싱턴에 가면 꼭 봐야 한다'던 너의...

[기고] 본격적인 航母 경쟁에 돌입한 동북아… 경제력 뒷받침이 관건

Chosun Ilbo 

한국도 내년에 미국제 스텔스 수직 이·착륙 전투기 F-35B를 실을 수 있는 3만t급 경항공모함 설계에 착수하기로 했다. 중국이 랴오닝 항공모함을 운용 중이고 일본도 작년 12월 각의에서 약 2만t급의 이즈모형 군함을 F-35B 전투기 10대 정도를 탑재할 수 있는 항공모함으로 개조, 가가함과 함께 항공모함을 2척 보유하기로 결정했다. F-35B 수직 이착륙기 40대를 들여올 예정이니 앞으로 적어도 3척 이상 이즈모형 항공모함 보유가 예상된다.일본의 항공모함 보유는 오래전부터 진행돼 왔다. 일본 해상자위대 간부를 지냈던 퇴역 군인이...

국회 인근서 폭발물 오인 신고… 경찰특공대 출동

Chosun Ilbo 

19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7문 건너편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특공대원이 현장을 탐색하고 있다. 경찰의 엑스레이 판독 결과 의심 물체는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아래 작은 사진은 이날 행인이 신고했던 폭발물 의심체다.

[기자의 시각] DMZ 사기극에 입 다문 軍

Chosun Ilbo 

JTBC는 최근 DMZ(비무장지대)에서 다큐멘터리를 찍겠다며 군에서 촬영 허가를 받은 뒤 무단으로 자동차 광고를 제작했다. 군이 수차례 촬영 불가 경고를 내렸지만, 기어이 광고를 제작해 영화관에서 상영했다. 기아차에선 12억원의 광고 협찬금도 챙겼다. 군사 지역에서 무단 광고 제작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거니와 군사시설 보호 위반 가능성도 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군심(軍心)은 들끓었다. 군 내부에선 "국방부가 사기를 당한 것" "군이 만만하게 보인 것이냐"는 격앙된 반응도 나왔다."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던 JTBC는 비판 여론이 ...

[윤희영의 News English] '한국이 인도·태평양 열쇠를 쥐고 있다'

Chosun Ilbo 

라몬 파르도 브뤼셀자유대학교 한국학 석좌교수가 미국 정치매체 '더 힐(The Hill)'에 기고한 글 제목이다. 세계열강의 각축장(arena of the struggle among the world powers)에 끼여 있는 한국의 지정학적 중요성(geopolitical importance)을 되돌아보게 하는 내용이다."미국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FOIP·Free and Open Indo-Pacific)' 전략에 모든 외교적 역량을 쏟고 있다(put all its diplomatic muscle behind it). 일본...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35] 소심한 다윈

Chosun Ilbo 

오늘은 찰스 다윈이 악몽 같은 두 달을 보내고 드디어 안도의 숨을 내쉰 날이었다. 1858년 6월 18일 다윈은 평소 알고 지내던 젊은 학자 월리스가 보내온 편지에 혼비백산한다. 그 편지에는 20쪽짜리 논문 한 편이 들어 있었는데, 놀랍게도 다윈이 지난 20여년간 애지중지 다듬어온 자연 선택 이론의 에센스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평생의 위업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그의 절친한 동료인 지질학자 라이얼(Charles Lyell)과 식물학자 후커(Joseph Hooker)는 위험천만한 계략을 꾸민다. 단 하루라도 먼저 출판하는 게...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287] 섬유를 예술 경지로 끌어올린 첫 섬유 예술가

Chosun Ilbo 

미술가는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지, 캔버스를 만들지는 않는다. 베틀에서 씨실과 날실을 교차하여 직물을 만들어 내는 일, 즉 '직조(織造)'란 고급 예술의 격에 미치지 못하는 가사 노동 정도로 여겨져 왔다. 독일의 섬유 예술가 아니 알베르스(Anni Albers·1899 ~1994)가 등장하기 전까지는.알베르스는 1922년 실험적 예술 교육을 내세우며 1919년에 개교한 바우하우스에 입학했다.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바우하우스에서 여학생은 회화를 전공할 수 없었고, 오직 직조 과목만 들을 수 있었다. 뜨개질이나 바느질 같은 수공예는 ...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64] 1000페이지를 넘어야 할 우리 헌법

Chosun Ilbo 

지난달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이 있었을 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문제가 너무 많이 드러나서 보고서 채택도 거부된 윤석열 검사를 검찰총장에 임명한 것은 잘못이었다고 지적했더니 문재인 대통령이 '규정대로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고 한다.이 보도를 접하는 순간 "어, 대한민국의 고위 공직자 임용 규정에 국회 청문회에서 거짓 발언을 거듭하고 비리 공직자와의 밀착 관계와 가족의 재산 형성상 의혹이 있는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적임자라는 규정이 있었나" 하는 의문이 일었다. 다음 순간 "아, 장관급은 청문회를 ...

[일사일언] 끝내주는 위저!

Chosun Ilbo 

청소년기에 즐겨 듣던 음악이 평생의 취향을 결정한다는 이야기를 주워들었다. 최신 가요엔 시큰둥하다가도 젝키의 노래만 흐르면 피가 펄펄 끓는 걸 보니 그 말은 참에 가까운 듯하다. 그런 내가 친구를 따라 록 페스티벌에 갔다. 초면의 외국인들이 혀 꼬부라진 외국말로 부르는 노래를 들으니 영 흥이 나지 않았다. "그래도 위저 공연은 볼만할 거야." 친구가 말했다. "그게 누군데?" 묻는 나에게 친구는 무언가를 설명하려다 그만두었다. "들어 보면 알아."잠시 후 웬 미국 아저씨들이 무대에 올랐다. 친구의 말대로 들어 보면 누구나 알 수밖에...

[팔면봉] 최순실 딸 '정유라 의혹' 비판했던 조국, 딸 장학금 특혜 의혹은 침묵 외

Chosun Ilbo 

○최순실 딸 '정유라 의혹' 비판했던 조국, 딸 장학금 특혜 의혹은 침묵. 남엔 엄정, 내겐 자애로운 게 이 정부 코드.○서울경찰청, 한밤 자수하러 온 '토막 살인범' 돌려보내며 "가까운 경찰서 가세요." 무사안일 끝판왕.○트럼프 "홍콩 무력 진압하면 무역협상 어려울 것." 끝내 자유·민주 옹호 없이 거래만 있는, 웰컴 투 더 트럼프 월드!

'업무 소홀 논란' 금난새, 서울예고 교장 사임

Chosun Ilbo 

지난달 서울교육청 감사에서 복무 소홀 등으로 견책 징계를 받은 지휘자 금난새(72·사진)씨가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에서 물러난다.19일 서울교육청은 금씨가 최근 학교법인 서울예술학원에 사의를 표했고 학교 측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서울예고 이사회는 후임 교장에 권영걸 전 계원예술대 총장을 선임했다.금씨는 2013년 서울예고 교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그가 업무에 소홀하고 겸직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민원이 들어와 지난 4월 서울교육청이 감사를 벌였다.감사 결과 금씨가 성남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지휘자를 겸직하면서 '영리업무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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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조선일보 시니어 사진교실 수강생 모집

Chosun Ilbo 

'조선일보 시니어 사진교실'이 23기 기초 과정과 9기 심화 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기초 과정은 사진을 모르는 분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심화 과정에서는 고급 촬영 기법을 알려드립니다.▲일자: ―기초과정: 8월 27일~10월 1일. 화, 금 오후 4~6시―심화과정: 8월 26일~9월 30일. 월, 목 오후 4~6시▲장소: 광화문 조선일보 C스퀘어 지하 1층 연수실▲수강료: 기초과정 30만원, 심화과정 40만원▲문의: (02)724-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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