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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in Korean
Август
2019

Новости за 16.08.2019

[부음] 김은단씨 별세 외

Chosun Ilbo 

▲김은단 별세, 김경식 롯데기공 근무·김경숙 모친상,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산업부 기자 외조모상, 김성원 대림산업 금융팀 차장 처외조모상=16일2시 인천 부평세림병원, 발인 18일8시, (032)508-1345▲서동심 별세, 정학기 前 세계일보 총무국 근무·정충기 광양프린텍 대표·정천기 연합뉴스 기획조정실 부실장 모친상, 정보미 코레일관광개발 승무원·정현민 SC제일은행 대치동지점 차장·정현중 빛그린유통 이사·정미영 용인 동백중 교사·정현승 광양프린텍 과장·정유림 더비체인 기자 조모상=16일19시25분 광양장례식장, 발인 18일8시,...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

Chosun Ilbo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위공무원 전보·채용▷소프트웨어정책관 강도현▷전남지방우정청장 이승원▷우정공무원교육원장 김희경◇과장급 전보▷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 서경춘▷생명기술과장 이창선▷과학기술정보과장 윤성훈▷소프트웨어진흥과장 홍사찬▷평가심사과장 이은영▲국토교통부◇국장급 전보▷도로국장 김용석▷자동차관리관 김상석▲감사원◇고위감사공무원 승진▷정보관리단장 홍성모◇과장 신규보임▷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유동욱▷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장 신영일▷심의실 감사품질지원관 박득서 임정혁 조윤정▷정보관리단 정보시스템운영과장 남우점▷적극행정지원단 재심의담당관 김탁현▷감...

[플라자] 전남 순천시 '세계습지연구자학회 아시아지역회의' 개최 외

Chosun Ilbo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19~24일 전남 순천시 순천대 70주년 기념관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세계습지연구자학회 아시아지역회의'를 연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한국정보과학회(회장 최종원)는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조작적 허위정보에 대한 언론학 및 컴퓨터 과학적 접근'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한국토지공법학회(회장 석종현)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법학관 2B116 강의실에서 '도시개발법의 현안과 공법적 검토'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우일 국제복합재료학회장

Chosun Ilbo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차기 회장인 이우일(64)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14일 국제복합재료학회(ICCM)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

[이수연 PD의 방송 이야기] 시바이, 오도시, 데모치…

Chosun Ilbo 

아주 오래전 방송국 첫 출근을 앞둔 밤, 사회 초년생인 필자는 걱정이 많았다. '방송 일이 엄청 고되다는데…' '선배들 텃세가 장난 아니라는데…'. 하지만 첫 출근 날 필자를 기다린 것은 산더미 같은 일도, 까칠한 선배도 아니었다. 어처구니없게도 분명 우리말로 이야기하는데도 알아듣지 못하는, 일명 '먹통' 현상이었다.PD 왈(曰) "'시바이'를 더 넣어서 '오도시'를 줘요." 선배 작가 왈(曰) "그럼 '데모치'로 해요, '니주' 살게." 대체 무슨 소리란 말인가? 일본말 같긴 한데 도무지 감이 안 잡혔다. 나중에야 다른 사람의 '...

汎현대가, 청운동서 변중석 여사 12주기

Chosun Ilbo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아내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 제사가 16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열렸다.범(汎)현대가(家)가 청운동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은 2015년 3월 정 명예회장의 14주기 제사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현대가는 2015년 8월 변 여사의 9주기 제사부터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모였으나 주차장 부족 등 문제로 다시 청운동에서 제사를 지내기로 했다. 청운동 자택 소유권은 지난 3월 정 명예회장의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수석 부회장이 부친인 정몽구 회장으로부터 넘...



프란치스코 교황 "시리아에 묵주 6000개 전달하겠다"

Chosun Ilbo 

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현지 시각) 성모 승천 대축일을 맞아 내전 중인 시리아와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황은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신념이 깃든 기도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며 "우리 모두 중동의 평화,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자"고 말했다. 특히 시리아를 언급하며 한 가톨릭 단체에서 만든 묵주 6000개가 이곳에 전달될 것이라고 했다.

등교 파업 주도한 '16세 환경 소녀 신드롬'

Chosun Ilbo 

전 세계를 누비며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라"고 설파하고 있는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16)가 서구 정치의 '환경주의 논쟁'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다보스 포럼, UN 정상회의 등에서 당돌하게 "기후변화는 어른들 책임이다"라고 말하는 이 10대 소녀에게 서구권 좌파 환경주의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그러나 점차 기성 정치권과 손을 잡고 진보 진영의 얼굴마담이 되고 있는 툰베리에게 "꼭두각시"라는 비판도 따른다.언론에 소개된 툰베리의 삶의 행적은 신화(神話)적이다. 자폐증과 유사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툰베리는 "다른 ...

美 유명 래퍼 카디 비, 샌더스와 '최저임금' 대담

Chosun Ilbo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빌보드 뮤직 어워즈 7개 부문을 석권한 미국 래퍼 카디 비(26)가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77) 버몬트주 상원 의원과 '최저임금 인상' 문제 등을 두고 대담을 나눴다.15일(현지 시각) 폭스뉴스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카디 비는 지난달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한 네일숍에서 버니 샌더스와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카디 비가 수백만 소셜미디어 팔로어의 요구에 따라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카디 비는 "뉴요커인 나는 아마도 유명해지지 않았다면 집세, 교통비, 식비를 내기도 빠...

홈런과 함께 돌아온 황재균

Chosun Ilbo 

'돌아온 방망이'가 5위 싸움에 불을 지폈다.KT는 16일 열린 프로야구 수원 홈 경기에서 삼성을 9대1로 완파했다.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7이닝 1실점(5피안타 3사사구)으로 호투하며 시즌 10번째 승리를 따냈다. 황재균(32)이 화끈한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달 12일 오른손 중지에 미세 골절이 생겨 1군에서 빠졌던 그는 35일 만에 돌아온 1군 무대에서 시즌 14호 솔로 홈런을 치는 등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했다. 수비도 문제가 없었다. 3루수로 나선 황재균은 8회초 수비 때 다린 러프(33·삼성)가 친...

닥공으로 400승… 전북, 울산 밀어내고 선두 탈환

Chosun Ilbo 

전북이 '현대가(家) 더비'에서 울산을 꺾고 선두를 탈환했다. 전북은 16일 열린 프로축구 홈 경기에서 로페즈(29·브라질)의 두 골 등에 힘입어 울산을 3대0으로 눌렀다. 팀 컬러인 '닥공(닥치고 공격)'을 유감없이 보여준 전북은 승점 56(16승8무2패)을 기록하며 울산(승점 55·16승7무3패)을 밀어내고 18일 만에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1995년 창단 이후 리그 통산 400승이라는 감격도 맛봤다.전북이 리그 15경기 무패 행진(10승 5무)을 이어간 반면 울산은 연속 무패 기록이 15에서 멈추며 2위로 내려앉았다. ...

[스포츠 브리핑] 이강인, 골든보이 어워드 60인 후보에

Chosun Ilbo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이강인(18·발렌시아)이 16일 '2019 골든보이 어워드' 60인 후보에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골든보이 어워드는 유럽 1부리그 클럽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수비수 판데이크, 메시·호날두 위에 설까

Chosun Ilbo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중앙 수비수 버질 판데이크(28·네덜란드)가 2018~2019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3인에 들었다. 나머지 두 명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리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 유벤투스(이탈리아)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포르투갈)다. 1998년 도입된 UEFA 올해의 선수는 유럽대항전 참가팀 코치들과 UEFA 가맹국 기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판데이크는 수비수로는 첫 수상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맛봤고, 결승전 최우수선수(M...

'1주에 2억' 손흥민… EPL 주급 공동 25위

Chosun Ilbo 

손흥민(27·토트넘·사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5번째로 많은 주급을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축구 전문 사이트 '스포트랙(Spotrac)'은 최근 2019~2020시즌 리그 개막과 함께 EPL 주요 선수들의 주급 순위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14만파운드(약 2억600만원)로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 레스터시티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와 공동 25위에 올랐다. 토트넘에서 손흥민보다 주급이 높은 선수는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이상 20만파운드)뿐이다.EPL 전체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

[사설] 아무나 흔들어 대는 나라의 국민은 기가 막힌다

Chosun Ilbo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과 평화 경제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한 지 하루 만에 북은 미사일 두 발을 발사하고 "삶은 소 대가리도 앙천대소(하늘을 보고 크게 웃음)할 노릇"이라고 비난했다. 문 대통령을 향해 "정말 보기 드물게 뻔뻔한 사람" "웃겨도 세게 웃기는 사람"이라고까지 했다. 김정은의 지시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이다. 북은 이달 초 문 대통령이 "남북 경협으로 단숨에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얘기를 처음 꺼냈을 때도 바로 다음 날 "맞을 짓을 하지 말라"며 발사체 두 발을 쐈다. 그에 앞서 문 대통령...

땀에 젖은 호랑이… PGA투어 PO 2차전 첫날 50위

Chosun Ilbo 

타이거 우즈(44·미국)가 16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1라운드를 1언더파 71타로 마쳤다. 7언더파로 공동 선두인 저스틴 토머스,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에 6타 뒤졌다. 우즈는 출전 선수 69명 중 공동 50위에 그쳤다. 사진은 우즈가 5번홀에서 퍼팅을 하기 전 땀을 닦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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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무장관 후보까지, 이 정권 부동산 의혹은 끝이 없나

Chosun Ilbo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는 2014년 12월 자신 소유의 부산 해운대 아파트를 보증금 2억7000만원에 전세로 임대했다. 그런데 조 후보자 아내가 전세금을 받은 바로 그날 조 후보자의 동생 전처가 아파트 인근에 빌라를 샀다. 빌라 매입가도 그 전세 보증금과 똑같다. 빌라 거래 중개업자는 언론에 "그 돈(전세 보증금) 받아서 이 집(빌라)을 산 것"이라고 했다. 실제 빌라는 조 후보자 아내가 매입했으면서 명의는 제수 앞으로 해놓는 차명 거래를 했다는 뜻이다.조 후보자 측은 "빌라 매입은 제수 돈으로 했고 후보자 부부와는 무관하...

사이영상 굳히는 류… 50년 만의 '최저 평균자책' 노린다

Chosun Ilbo 

'사이영상 굳히기'에 도전한다.LA 다저스 류현진(32)이 18일 오전 8시 20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벌이는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그는 지난 5월 8일 안방에서 브레이브스를 맞아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올린 경험이 있다.브레이브스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72승51패). 특히 타선이 뜨겁다. 내셔널리그 팀 홈런 2위(197개), 타율 3위(0.264), 출루율 2위(0.339)다. 로날두 아쿠냐 주니어(35홈런), 프레디 프리먼(96타점) 등이 경계 대상이다. 경기장도 변수다. 류현진은 2017년 개장한...

[사설] 반도체 세금 10조원 감소, 예산은 40조 더 늘리겠다니

Chosun Ilbo 

지난해 17조원에 달했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법인세 납부액이 올해는 3조~4조원에 그쳐 10조원 이상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미 올 상반기에 두 기업이 낸 법인세 중간 예납액은 1조7700억원에 그쳐 작년 상반기에 비해 5분의 1로 줄었다. 법인세는 전체 국세 수입의 4분의 1가량을 차지한다. 작년에 걷힌 법인세 71조원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낸 세금이 24%에 이른다. 반도체 호황이 꺼진 올해는 전체 세수에서도 '반도체 특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다른 기업들 사정도 마찬가지다. 수출 감소에, 내수 부진까지 겹...

허리 문제로 퇴출되자… 아가메즈, 허리춤 추며 "난 멀쩡"

Chosun Ilbo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외국인 선수 리버맨 아가메즈(34·콜롬비아·사진)를 전격 교체했다. 이유는 부상. 하지만 아가메즈는 "건강엔 이상이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우리카드는 16일 "아가메즈가 최근 MRI(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허리 디스크 파열 진단을 받았다.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 심각한 상태라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가메즈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우리카드와 35만달러(약 4억2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이달 초 한국에 입국한 그는 지난 5일 남자 국가대표팀과 벌인 연습 경기에서 두 세트를 뛰었고 이후 통증이 심해져 병...

[만물상] 죽음의 계곡

Chosun Ilbo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 황제주로 꼽혔던 신라젠. 개발 중이던 면역 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지 못해 임상 3상 실험을 중단한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보름 만에 시가총액 2조원이 날아갔다. 신약 임상 3상 실험은 비용이 많이 들고 성공 확률은 낮아 바이오 업계에선 '죽음의 계곡'이라 부른다.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도 이 과정에서 탈이 나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원래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은 미국 서부의 사막 이름이다. 미국 서부 개척 시대에 서부행 지름길을 찾던 탐험대가 사막 길을 택했다가...

[터치! 코리아] 대통령 경축사에 등장한 조소앙이 꿈꿨던 나라

Chosun Ilbo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할 수만 있다면 뭐든 다 하는 이들에게 친일 시비는 좋은 먹잇감이다. "이 나라는 출발부터 잘못됐다"고 그들이 주장할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게 친일 시비다. '이승만의 제1공화국은 장관 32%가 일제 관료 출신'이란 지적이 대표적이다. 그런 말을 듣다 보면 대한민국은 태어나선 안 될 귀태(鬼胎)란 느낌마저 든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그렇게 배우고 있다.이런 공격은 전방위에서 가해지고 있다. 지난주 국회에서 열린 '안익태 곡조, 애국가 계속 불러야 하나' 공청회에선 안익태가 만든 애국가를 부르지 말자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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