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폭행' 경인·광주 조폭 35명 기소
검찰, 28명 구속 7명 불구속
광주지검 강력부(부장 김호삼)는 24일 결혼식 행사 참석 중 시비가 붙어 폭행과 보복 폭행을 주고받은 혐의로 광주와 경인 지역 조직폭력배 35명을 기소(구속 28명)했다고 밝혔다.
경인 지역 폭력조직 조직원 28명은 들은 지난 해 11월 24일 오전 9시30분~11시 광주광역시 북구 한 모텔 주차장에서 광주지역 폭력조직 행동대원 A(24) 씨를 폭행하고 야구방망이 등을 들고 협박하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 지역 폭력조직원 7명은 같은 날 오전 3시쯤 광주의 한 술집 주변 골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