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레인전 후반 1-1 마무리…연장 돌입

아시안컵 8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바레인과의 연장전에 돌입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2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안컵 축구대회 16강전에서 정규 시간을 1-1로 마무리하며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1-0으로 앞서나가다 후반전 동점골을 허용한 한국은 아쉬운 결정력을 보이며 추가 골을 넣지 못했다. 앞서 전반전은 황희찬 선수의 선제 골로 한 점 앞서며 마무리했다.경기 초반은 한국이 주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바레인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위협적인...